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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결혼 스토리...........

푸른 남자 2017. 8. 7. 14:12


 

이상인 아내, 이상인 아버지 사연
이상인 아내, 이상인 아버지 사연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이상인과 11세 연하 아내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이상인이 출연해
미모의 아내 사진 공개와 더불어 아버지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상인에 대해 "나이는 47세, 결혼은 47일차 새신랑"이라고 소개했다.


 47년의 긴 독거생활을 끝내고 결혼에 골인한 이상인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를 밝혔다.

이상인 아내는 11세 연하의 중학교 도덕 선생님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인 아내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은 "산다라박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상인은 겹경사가 있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한 지 47일이지만, 이상인 아내는 임신 28주란 말에 김원희는 "도덕선생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인은 "사람들이 (배우자를)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걸 이해 못했다.
 그런데 알아보겠더라. 제가 백화점에 행사를 갔다가 목소리가 들리기에 돌아봤는데 아내와 장모님이 있었다.
눈이 번쩍 뜨여졌다. 아내와 3분과 이야기를 했다.
그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단 확신이 들었고, 장모님 또한 내 장모님이란 느낌이 들었다"며
 "제 명함을 주고 연락을 달라고 했는데 떠나고 생각해보니 이 친구 성격으로는 연락을 안 할 것 같더라.
그래서 행사 측 관계자에 미안하다 하고 행사장을 뛰어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백화점을 뛰어다니며 찾았다. 그러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
 이 사람을 놓칠까봐. 그러다 아내를 발견했고, 장모님께 '진심입니다. 따님과 밥을 한 번 먹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3시간 동안 연락이 없었다. 가슴이 찢어졌다"며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거짓 연락처를 줬나 싶었다.
 그런데 그때 아내한테서 연락이 왔다.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느라 못봤다고 하더라.
 3일 뒤 저녁 약속을 정하고,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제가 좀 빨리 갔다.
 그런데 아내가 훨씬 먼저 와서 긴 치마, 긴 머리에, 한쪽은 귀 뒤로 넘겼는데 너무 예뻤다
. 대화를 할 때도 관심분야가 통했다"고 했다. 

 

이상인은 "대화를 하며 너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얘기했다.
 첫키스도 빨리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3번째 만난 날 손등에 먼저 뽀뽀를 했다. 빼지 않았다. 미소를 보내줬다.
 그래서 다가가서 첫키스를 했다"고 했다. 이어 "입술이 닿는 순간 지남철이다. 자석이다"라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옛날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랑곳않고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상인은 "그러고나서 차에 타서도 출발을 안 하고 시동만 걸고 공회전했다
. 기름 한 칸이 없어졌다"라고 넉살을 떨었다. 

 

이상인은 "아버지가 처음엔 결혼했으면 좋겠단 의중을 비추셨는데 나중엔 집에 내려오지 말라고 하셨다.
 쫓겨나서 3년 동안 밀양 고향을 못 갔다. 그 사연을 들은 방송국 pd가 화해하는 장면 찍고 싶다고 같이 밀양에 갔다.
 저는 대기하고 있고, pd가 가서 아버지와 얘기하는데 PD가 쫓겨났다.
그래서 그냥 서울로 올라오는데 어머니께 문자가 왔다.
그렇게 쫓아보내시고 아버지가 식사도 안 하고 혼자 울고 계시다고 했다. 그 말을 보고 저도 울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신다. 거기다 임신 소식까지 알려서 날아가고 계신다"고 했다. 

또한 결혼식날 아내와 울지 말자고 얘기했지만 "아버지가 울고 계셔서 눈물이 펑펑 나왔다"고 했다. 

이때 이상인 아버지 이태우 씨의 깜짝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상인 아버지는 "기쁨을 말할 수 없었다.
 집안의 영광이고 제 자신도 기쁘다"고 했고, 며느리에 대해선

"우리 집에 와준 것만 해도 얼마나 고마운지 말로써 다 이야기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아들에겐 "노총각 구해준 우리 며느리와 알콩달콩 평생 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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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48세)
부럽따!1ㅠㅠ  그래두 연예인이라  맘만 먹으면 
지나가는 여자를 결혼으로 꼴인하는구나 ㅜㅜ
우리 일반인이 맘에 든다면  느닷없이 사랑고백했다간...
바로  치한이나 성희롱으로 몰려 경찰서에 신고당한다 ㅠㅠ

 

근데,..
정말 결혼상대자는 따로잇는걸까~??
배우자는 한눈에 알아본다??
혹은 ,,귀에 종소리가 들린다??
그런가??
아직 안보이고 안들려서 이모양 이꼴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