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스크랩] 카펜터스(Carpenters ) 회고담과 히트곡

푸른 남자 2018. 3. 19. 22:34

 

 

 

리차드와 카렌 듀오 카펜터스 남매로 구성된 그들을

PBS측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과 사운드와 더불어

카렌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리차드의 놀라운 피아노연주,

그리고 프로듀서로서의 감각을 ....

세계인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그들의 히트곡 Top Of The World,

 Only Yesterday,  Superstar,Yesterday once more,

Close To You,등을 통해 그들의 전성기 시절 노래와 리차드의 회고담을

들을 기회을 가져 봅니다.

 

팝 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듀오 카펜터스(Carpenters)는 특히 음식과 관련이 깊죠.

 당대의 평론가들은 그들의 음악이 너무 달고 느끼하다고 혹평했지만

 여성 멤버 카렌 카펜터는 거식증에 시달리다 사망했습니다.

 

특히 카렌 카펜터의 사망은 80년대 초반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식증과 폭식증의 위험성을 깊게 각인시켜 주며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Yesterday ‘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Top of the Worl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카펜터스는 미국의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서

 4년 터울로 태어난 리처드 카펜터와 카렌 카펜터의 남매로 구성된 팝 듀오입니다.

 

이들이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은 것은 비틀스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Ticket to Ride’가 꽤 인기를 끌면서부터죠.

결국 70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에서는 감미로운 ‘Close to You’가

차트의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죠.

70년대 중반까지 화려한 날들이 이어졌답니다.

 

이들은  ‘Rainy Days and Mondays’ ‘For All We Know’ ‘Superstar’ ‘Sing’

‘Yesterday once More’ 등의 히트곡을 양산해내며 정상의 인기를 구가합니다.

당시(1971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에서 연주하고

독일 총리 빌리 브란트의 초대를 받는 등 카펜터 신드롬을 이어가죠.

그러나 비극은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답니다.

 

당대의 유명인사들인 스티브 마틴, 앨런 오스몬드 등과

 염문을 뿌리며 TV 스타로도 자리매김하던

카렌이 몸무게에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거식증이 시작된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77년에는 디스코의 광풍이 몰아치면서 달콤하고

보수적인 팝이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빠 리처드 역시 약물 중독에 빠졌고.

 결국 78년부터는 카펜터스의 라이브 연주를 볼 수 없게 되었죠.

80년 부동산 재벌과 결혼한 카렌은 1년 만에 결별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거식증은 심각해져 설사약과 구토제 등

 각종 약물을 하루에 100알 가까이나 복용하는 지경에 이렸죠.

결국 83년 2월 4일 서른 두 살의 카렌은 코네티컷의 부모 집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었습니다.

이혼 서류에 서명하기로 한 날이었답니다.

 

잘 팔리는 팝 그룹으로만 알려져 있던 카펜터스에 대한 재평가는

 90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화되였죠.

 이들의 시대를 앞서간 녹음 기술과 도저한 우울함은 새로이 조명되었답니다.

최근 발매된 새로운 베스트 앨범 ‘The Ultimate Collection’은

 35개에 달하는 이들의 명곡을 연대기 순으로 두 장의 CD에 늘어 놓았습니다.

 

태생: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앤젤레스

그룹명:  카펜터스 (Carpenters)

The Richard Carpenter Trio (리처드 카펜터 트리오)
직업:  가수
멤버:  리처드 카펜터(프로듀싱)
          카렌 카펜터(보컬)

장르: , 소프트 록
데뷔:  1969년 1집 앨범 [Ticket to Ride]
수상:  1971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
        1970년 아카데미 최우수 가수상
        1970년 그래미 최우수 아티스트상, 최우수 보컬상

활동 년도: 1969년부터 1983년까지 

 

The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그 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Every Sha-la-la-la Every Wo-o-wo-o Still shines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s so fine
그 노래중 샬랄라~~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태생: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앤젤레스

그룹명:  카펜터스 (Carpenters)

The Richard Carpenter Trio (리처드 카펜터 트리오)
직업:  가수
멤버:  리처드 카펜터(프로듀싱)
          카렌 카펜터(보컬)

장르: , 소프트 록
데뷔:  1969년 1집 앨범 [Ticket to Ride]
수상:  1971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
        1970년 아카데미 최우수 가수상
        1970년 그래미 최우수 아티스트상, 최우수 보컬상

활동 년도: 1969년부터 1983년까지 

 

출처 : 제인케리
글쓴이 : 제인케리 원글보기
메모 : .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다모 <그리운 시냇가 >  (0) 2022.01.31
양희은--< 그대가 있음에 >  (0) 2019.01.27
가수 / 김정호  (0) 2019.01.26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너를부를때....  (0) 2018.11.04
당신의 모든것을 --정종숙  (0)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