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로...
내가 있어도 되는 장소는 어디일까
생각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필요했던 것은 장소가 아니었다
필요햇던 것은...
자신의 존재를 허용해주는...
사람이엇던 것이다"-
얼음작가 오찌이찌의 소설
"어둠속에 기다림" 에 나오는
한구절입니다
아무리...
익숙한 장소라 해도
사람의 온기가 없으면
낯설게 느껴지죠
반면에...
처음가보는 곳일지라도
누군가와 동행한다면...
특히,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와
동행한다면...
외롭지 않겠지요
"나" 라는 존재를 입증해주는
단 한사람이 있는것만으로도
우리네 삶은...
의미를 찾을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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